내가 사랑하며, 황두연도 사랑하고 온 국민이 사랑할듯한
대한민국 대표 간식인 떡볶이와 순대!
그런데 근 몇년만에 처음으로 순대를 남겼다!!
황두연 이녀석 점심을 먹고 온것이 아닌가!! 배가 너무 불렀어,,,,ㅋㅋ
점심에 먹고 남은 순대, 좀 뻗뻗한게...
순간 요리의 욕심이 떠오르며 이 남은 순대 요리로 뭘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그 어릴적에 포장마차에서 먹던 순대튀김꼬치가 생각나서
비슷하게 나만의 순대볶음 만들기 결정!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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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양념장 만들때 꿀이 없어서 포도잼을 넣은것 치곤...
흐으음 좀 달았다
아니 좀 많이 달았다...
뭐 그래도 나름 먹을만 했다 ㅋㅋ
만약 순대 볶음집에서 이렇게나왔다면 다신 안갔겠지만..
그런데 황두연은 잘먹는다 .. 헐;;;
점심도 먹고온 녀석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