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연이 추천한 감성이 넘치는 길! 이화 벽화마을
무더운 여름날 이지만 대학로 가기전에 이화벽화마을에 들렀습니다~
대학로 공연 보러가기 전 미리 이화벽화마을에 가서 산책하듯 가볍게 한바퀴 돌았어요
분명 쨍쨍한 날씨였는데 마을에 도착하니 날이 흐리흐리...
으억!!
주말이라 그런지 쌍쌍들이 커플들이 잔뜩... 나는 혼자 ^_^);;;;;;;;;;;
(이럴 줄 알았으면 윤경은도 끌고 나오는데 젠장)
내마음도 날씨따라 흐리흐리 해지는건 기분탓 이겟거려니..
마음을 추스리고 힘차게 마을 구경에 나섰습니다.ㅎㅎ
황두연은 전에 한번 친구랑 와봤다고 그렇게 좋다고 해서
방문하는 저도 잔뜩 기대를 하고 갔었죠
음~! 역시 이곳은 회색 빌딩속의 삭막해진 나의 감성을
충분히 적셔주는 그런 곳이였어요!!
하지만 공연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아쉬움을 뒤로 남기고 공연장으로 후다닥 ㅠ.ㅠ
다음엔 외롭지 않게 황두연도 끌고 나와야 겠으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