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녀를 용서하소서

조회 1633 | 2014-09-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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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친정아버지 돌아가신지 8년째 되던날

몇일전부터 별별 생각도 다들고

평소 꾸지도 않던 꿈도 꾸고

마음이 뒤숭숭하더니만....엄마와의 불화로

끝끝내 참석하지 못하였어요.

다 늦은 자정 결국 냄편과 친정집 근처를 배회하다

새벽 2시가 넘어야 집에 도착해서 잠자리에 드는데

한참을 뒤척이다 스르르 잠이 들었내요

음.........심란한 밤

오늘도 마음은 편치 않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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