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념이 바로 선것일까??
그냥 얻어 걸린 것일까??
지난주 공개수업후 바자회때 녀석이 고른 고무딱지
500원치와 1000원짜리...
두배보다 많은 양이었던 1000원짜리를 사고 흥분의 도가니였던 아들
방과후에 집에 돌아와서는 쭈삣쭈삣거리기에 무슨일인가 물었더니
바자회에서 고른 고무딱지를 친구들이 작구 팔아라고 하기에
똑같은 녀석들을 구입했다고
그러면서 슬며시 동전들을 털어 내보이더군요
자그만치 700원을 ㅎㅎㅎ
남는 장사~~~진정 재주꾼은 너였구나 아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