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회사에서 가볍게 야근하고 집에가는 길에
윤경은과 급 만남을 가지고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우리 둘은 곱창집으로 향했다...
신기하게도 만나서 어디가서 뭘 먹을까 고민도 안하고
나 : 곱창?
윤경은 : 곱창ㄱ
이러더니 무언가에 홀린듯 곱창냄새가 폴폴 피어나는
황소부추곱창이라는 식당으로 향했다.
뭔가 넓직하지 큰 곱창!! 시각만족! 후각만족! 미각만족!
윤경은과 곱창으로 야근의 스트레스를 날리면서
흡족한 표정으로 집으로 향했다 후훗
야근엔 역시 곱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