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종처럼
상대가 자신을 비난할 때
그가 말한 비난은 그의 행위이므로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비난을 받도록 처신했는지
스스로의 잘못을 돌이켜 봐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비난했을 때
깨진 종처럼 반응하지 않게 되면
깨달음에 가까이 간 것입니다.
묘원 (상좌불교 한국명상원)
*** 지하철 풍경소리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