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퍼스 온수 매트 사용중~~ㅎㅎ

조회 4276 | 2014-12-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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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자 마자 유난히도 춥네여,,

28개월 딸램은 한달째 폐렴 장염에 이은 감기로 고생중이고요

소아과는 입원실이 2주째 동날 정도로 아이들 환자가 넘쳐 나네요.

이런 추운날엔 바이러스가 더 기승을 부리나봐요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서 자기전에 보일러를 한번식 돌리긴 하는데,,

아이들과 자기엔 새벽에 너무 추워 진다는,,ㅜㅜ

이불을 절대 안덥는 28개월 공주님...

이불안덥는것 까진 용서할 수있는데 옷을 배위로 완전히 열고 잔다는,,,어휴
보일러를 밤새 돌릴 수없어 고민끝에 온수매트 구입했어요..

아이들과 사용 할 것 이라서 안정성을 고려해 장만한 웰퍼스 온수매트,,

가격 때문에 고민 고민을 했지만,,홈쇼핑 무이자 할부에~~ㅋㅋㅋ

받자마자 설치하고 싶었지만  패드가 세탁이 가능하게 분리되어 있어서 세탁후 

설치했어요. 꼭 푹신한 온돌방에 있는 느낌..따뜻하고 편안 하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 있는집은 무조건 세탁이 편해야하는데

온수매트 자체도 방수커버로 되어있고 한번 더 패드로 씌울 수 있어서 위생적이라는.

아래 북유럽풍의 패드 랍니다.

리모콘은 실내온도 표시가 되고 깜깜한 밤에도 조절가능하게 불도 들어와요~

스마트폰 앱을 깔아서 핸드폰으로도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건 귀찮아서 pass!!

새로 산 에어컨 리모콘보다 좋은것 같아요^^

 

 

새벽에 잠이깨서 아이들 배와 발을 만져보면 너무 차가워서 안쓰러웠는데

온수매트를 깔고자니 체온이 따듯하게 잘유지 되더라고요~~

쾌적 모드를 사용하니 알아서 온도 조절이 되어서 자가다 꺼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네요~

온수매트는 켜놓으면 물소리가 난나는데 웰퍼스 온수매트는 전혀 소음을 느낄 수가 없어요

일단 대만족이예요~

지금 대략 한달 정도 사용중인데 처음 채워둔 물로 계속 순환하고 있어서

도중에 물을 채워야하는 불편함은 없고요

집먼지 알러지 있는 아들을 위해 패드만 60도로 빨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겨울 난방비가 10~20 만원에서 온수매트를 사용하고 2-3만원대로 줄이셨다는 후기를 보았는 데 저희집은 저녁에 아이들 목욕시킬 때 보일러 한시간쯤 돌리면 집안온도가 23도 정도 유지

되고 이번주에 한파에도 새벽에 보일러는 더 돌아가지 않더라구요

저렴한 전기료로 아이들과 따뜻한 겨울을 ㅎㅎ

날마다 온수매트에서 레스링 하는 오빠와 여동생이예요~~gg

체격 차이가 크죠?? ㅎㅎ

 

 저희집은 라텍스 매트리스 여서 두꺼운 요를 깔구 그위에 온수매트를 올려 놨어요

온수매트 설명서에 라텍스위에 깔면 안된다고 나와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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