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시장 공략. 효성 조현준

4월 23일부터 4월25일까지. 3일동안 효성그룹(조현준)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인도 인터텍스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Indo Intertex는 최대 섬유 및 섬유기계전시회라고 하죠.

3년전부터 연속으로 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효성은 스판덱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의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4년 기준 인도네시아는 대한민국의 9번째 무역 대상국가이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베트남과 싱가포르 다음으로 우리나라와 교육의 규모가 큰 국가입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섬유시장은 무슬림 웨어를 중심으로 스판덱스 원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으며

꾸준하게 성장을 하고 있어서 전체 무슬림 시장의 테스트 마켓 역할을 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죠.

효성그룹의 조현준사장은 전체인구의 약 80퍼센트 이상이 무슬림이기 때문에

이는 곧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과가 무슬림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우리 크레오라의 뛰어난 퀄리티를 알려 글로벌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실하게 할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효성그룹은 2015년 3월 대구 국제섬유박람회 참가에 이어서 세계적인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한 크레오라 워크 숍 개최와, 2015년 5월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부직포박람회 등에

참가를 해서 브랜드의 홍보를 강화하는 등 섬유분야 세계시장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