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살짝 쌀쌀하더니 오늘은 또 날씨가 화창~~ㅎㅎ
날도 좋고 해서 애기 델꼬 서점 나들이 했어요~^^
동네에는 도서관이 없고 애기땜에 시끄러울까봐 서점으로 갔는데
책하나 쥐어주니 그것만 잡고 놓질 않대요 ㅋㅋㅋ
그래서 그거랑 다른 책까지 해서 하나 사들고 왔어요ㅎ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 책도 사오고~~
사실 오늘 공원만 산책하려고 했는데 요새 애기가 눈높이 놀이똑똑하면서
호기심 천국이 되었거든요ㅜㅜㅋ
매주마다 오는 보조 교재가 있는데
끈 꿰기 선물 상자 교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침마다 찾아요ㅋㅋ
본교재도 재밌어 하는데 보조교재까지 재밌어해서 다행이죠ㅋ
공짜로 책 한권씩 더 받는다는 느낌도 들고ㅋㅋㅋ
저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뭔가가 매주 왔음 좋겠어요ㅋ
나이들면서 점점 머리가 굳어가는거 같아요ㅠㅠㅠㅠ
이참에 저도 언어 공부 해볼까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