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파커

조회 1105 | 2015-08-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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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돈이자 막내언니 시누의 생일이랍니다.

5일전 제 생일에 엡을 이용해 아이스크림 케잌을 보내오셨더군요.

매번 일이 있을때마다 챙겨주고 힘들어할땐 같이 힘을 나눠주시고

늘 고마운 분이죠.

근데 아직 미혼이라 가슴한구석이 짠한것도 사실이에요

시누이 사돈이라기보다 언니하나를 더 얻은 느낌

울 언니랑 동갑내기라 더 한듯해요.

이따가 축하 전화도 때려야겠이요.

더위조심하고 맛점하시라공 ㅎㅎㅎㅎ

가끔은 형제보다 더 위안이 되는 분도 계시다는거...알게해주시는분

피가 물보다 진하다는데...꼭 그렇지 않은경우도 있더라구요.

그치만 그래도 버릴 수 없는게 형제 아니겠어요.

오늘도 사랑하는 형제자매에게 문자한통씩 날려야겠어요

더위조심하라고....다들 건강하자고

 

형제자매가 있는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운이 좋은지 몰라.
물론 많이 싸우겠지, 하지만 항상 누군가 곁에 있잖아,
가족이라 부를 수 있는 존재가 곁에 있잖아.
- 트레이 파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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