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부','다' 같은 소리를 낼 수 있어요 (4~6개월)

조회 1467 | 2015-08-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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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말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아기는 이제 자음과 모음을 들을 수 있고 그리고 그것이 단어나 음절, 문장으로 연합되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차리기 시작합니다. 4개월이면 아기는 리듬감 있는 언어를 구사하는데 이를 자세히 들어보면 의미 없는 중얼거림이기보다는 문장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목소리를 높이고 낮추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엄마가 대답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아이는 다른 음을 연습하기 전에 한 음을 하루종일 연습하게 됩니다. 아이는 엄마가 말하는 소리를 듣고 좀더 반응적으로 따라 하려고 애쓰기 시작합니다. 아이에게 엄마, 아빠, 맘마, 바이바이 등과 같은 간단한 음절의 단어를 이야기해 주세요. 아이의 옹알이를 알아들을 수 있기까지는 1년 정도 걸리지만 아이는 엄마가 하는 많은 말을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아기의 듣기나 말하기 발달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기의 귀에 염증이 있어 내이에 액체가 남아 있다면 듣기가 방해됩니다. 아기는 큰 소리에 놀라지 않거나, 불러도 그 쪽으로 머리를 돌리지 않으면 청력의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듣기에 부분적인 문제가 있는 아이는 큰 소리에 놀라거나 그 쪽으로 머리를 돌리기도 하지만 그 소리를 흉내내지는 못합니다. 이럴 때에는 청력에 이상이 있으므로 빨리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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