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는 말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아기는 이제 자음과 모음을 들을 수 있고 그리고 그것이 단어나 음절, 문장으로 연합되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차리기 시작합니다. 4개월이면 아기는 리듬감 있는 언어를 구사하는데 이를 자세히 들어보면 의미 없는 중얼거림이기보다는 문장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목소리를 높이고 낮추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 엄마가 대답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아이는 다른 음을 연습하기 전에 한 음을 하루종일 연습하게 됩니다. 아이는 엄마가 말하는 소리를 듣고 좀더 반응적으로 따라 하려고 애쓰기 시작합니다. 아이에게 엄마, 아빠, 맘마, 바이바이 등과 같은 간단한 음절의 단어를 이야기해 주세요. 아이의 옹알이를 알아들을 수 있기까지는 1년 정도 걸리지만 아이는 엄마가 하는 많은 말을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 아기의 듣기나 말하기 발달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