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50가지 아이디어

조회 1762 | 2015-08-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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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매일 밤 잠들기 전 침대 머리맡에서 손을 잡고 파이팅을!
    "엄마 아빠는 ○○를 사랑한다~ 우리는 서로 사랑한다~"

02  아빠와 놀고 싶으면 아빠의 볼에 뽀뽀를, 아이가 뽀뽀로 문을 두드리면 아빠는 "사랑해"라고 말하며

    안아줘야 하지요. 이것이 아빠와 사랑을 확인하는 둘만의 제스처래요.

03  노래를 불러요. 우리집만의 러브송! (반짝반짝 작은 별 노래를...
     우리집 예쁜 ○○이 엄마랑 아빠랑 살아요 사랑하며 살아요~ 행복하게 살아요)

04  아이가 뽀로통해 있을 때는 먼저 엽서를 보내요. 예쁜 나무, 귀여운 인형, 자그마한 하트, 마음을 전

     하는 메신저가 되어주죠.

05  아빠는 하루 중 아이를 볼 시간이 많지 않잖아요. 언제나 아이가 잠들기 전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팔배게를 해줘요. 아빠의 품이 편안해서 그런지 쉽게 잠이 들죠.

06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노래를 부르며 아이와 눈을 맞추고 마사지를 해주죠, 아직

      말을 못 하고 누워만 있는 어린아기 이지만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시간만큼은 엄마가 눈을 떼지 않

      고 바라봐줘요.

07  하루 세번, 진한 뽀뽀를 해요. 숨이 막히도록 꼬옥 안고서 말이죠.

08  기저귀 갈 때 발바닥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는 시늉하면서 애정 표현을 하지요.

09  아이가 바로 잠들었을 때 귓가에 늘 속삭여요. 오늘 만약 많이 혼냈으면 '미안하다'라든지 잘한 일이

     있으면 칭찬을 해주는 거죠.
     언제나 건강하란 말을 속삭일 때도 있어요. 물론 사랑한단 말은 수없이 해주죠. 푹 잠든 것 같으면

     그제야 속삭이기를 그칩니다. 어디선가 들었는데 잠들기 전 왼쪽 귓가에 이렇게 속삭이면 아이가 다

     기억한대요.

10  잠들기 전에 온몸을 마사지해줘요. 하루 동안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힘들었을 아이의 팔다리, 발바닥

     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주면 아이는 너무나 쉽게 잠이 들어요. 물론 잠들기 전에 사랑한다는 말을 전

     하고 말이죠.

11  사랑의 방귀를 날려주죠. 아기 몸에 대고 방귀 소리 나게 하는 거 있잖아요. "사랑해 뿡뿡~", 뿡뿡거

     리고 난 다음에는 눈을 맞추고 "사랑해"라고 말하면 무척 좋아해요.

12  등을 긁어줘요. 왜 등을 긁어주면 그렇게 시원하고 편안할 수가 없잖아요. 아이도 그런가봐요. 제가

     등을 긁어줄 때마다 차분해지죠.
     그럴 때면 등 외에도 엉덩이나 배까지 쓰다듬어주죠. 잠투정 할 때 이 방법을 쓰면 금방 잠이 들어

     요.

13  모유를 먹일 때마다 눈을 많이 마주치고 손이며 발을 만져주죠, 평상시에는 제 가슴에 아이귀를 대

     고 심장소리를 듣게 해줘요. 사랑한다고 속삭이면서 말이죠.

14  작은아이가 생기닌 큰아이에게 애정 표현을 할 기회가 없어지네요. 그래서 전 아빠에게 작은아이를

     맡기고 큰 아이와 산책하며 은밀한 데이트를 합니다. 요즘 힘들었던 이야기며 즐거웠던 이야기에 맞

     장구를 쳐주면 뛸 듯이 기뻐해요.

15  자기 전에 잘 자라고 인사하고 "하늘땅 별땅만큼 사랑해"를 세 번 외친 후 서로 꼭 껴안고 한 침대에

     서 잠들어요.

16  간단한 도시락, 간식거리, 장난감, 수첩과 볼펜들을 놔줘요. 그럼 저희들끼리 신이 나서 놀죠. 그러

     면서 아이들이 이야기하죠.
    "참 행복해요, 우리 엄마는 우릴 사랑해서 별거별거 다 해주니까요."

17  키를 재요. "어머, 커진 만큼 더 사랑해. 밥도 잘 먹고 동생하고도 사이좋게 지내고, 엄마 말도 잘 들

     어서 키가 쑥쑥 컸네. 기특한 우리 아들, 사랑한다~"

18  거울을 보면서 어디어디 닮았는지 이야기해요. "오똑한 코, 반짝이는 눈, 앵두 같은 입술... 다 닮았

     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이렇게 닮는 거란다."

19  아이가 몸 동작으로 표한하는 것을 좋아해요. 곰 세마리를 부르면서 율동을 하면 가만히 있다가도

     엄마 앞에 와서 같이 추며 즐거워하죠, 마무리는 으레 찐한 뽀뽀가 되겠죠.

20  애들이 셋이나 돼서 일일이 말하자니 정신이 없어요. 그래서 애들 셋 중에서 누구 하나라도 먼저 장

     난감 정리를 한다든지 동생을 잘 돌본다든지 하면 칭찬을 해주죠. 그러면 혼낼 때보다 더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아이들끼리도 서로 안아주라고 시켜요.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는 못 해도 그런 행

     동들이 아이에게 사랑이라는 개념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21  아이가 유난히 전화기를 좋아해서 하루에 세 번씩 통화를 하죠. 집에서 제 휴대전화로 전화를 건 다

     음 아이가 받으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죠. 둘이 얼굴을 맞대고 있을 때보다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가죠.

22  아이와 춤을 춰요. 양손을 잡고 음악에 맞춰 왈츠를 추는게 거의 막춤 수준이긴 하지만 즐거워하는

     아이의 표정이 참 좋아요.

23  저는 아이들에게 애칭을 하나씩 붙여주었어요. 우리 큰아이에겐 '이쁜둥이
     둘째 아이에겐 '둥글이' 이렇게 불러주면 너무 좋아해요.

24  아직 누워만 있는 우리 아기, 아기의 발가락을 하나씩 세주고 만져주고 골고루 뽀뽀해줘요. 살짝 물

     어주기도 하고 간지럼도 태우죠.

25  판소리 <사랑가> 노래에 애칭을 넣어 불러 줍니다. "둥글 둥글 내 사랑 어하둥둥 내 둥글 이리봐도

     둥글 저리봐도 둥글 어하둥둥."

26  임신 후 일기와 편지를 써서 앨범을 만들었어요. 지금도 아이에게 앨범을 보여주며 어떻게 사랑했는

     지 설명해줘요. 아이는 어느새 목을 글어안고 "엄마 너무 사랑해" 라는 고백을 하죠

27  아이에게 꽃을 선물하세요. 머리가 터질 정도로 행복합니다.

28  항상 발바닥에 뽀뽀를 해줘요. 아이의 눈을 마주보며 할 수 있어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요.

29  하루 30분, 가족들이 모이는 시간을 가져요. 누군가 하나 빠질 수 있지만 이야기하는 시간은 항상 일

     정하죠. 처음에는 심심했는데 이제는 서로 이야기하느라 시간이 모자라서 난리예요. 서로 떨어져 있

     어요 일상을 체크하고 보듬어줄 수 있어 좋아요.

30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바라봐요. 아이의 눈을, 코를 , 입을, 그리고 얼굴을, 그렇게 계속 웃으면

      서 서로 바라보지요.

31 사소한 일에 삐쳐 있거나 마음이 상한 것 같으면 지난 추억을 자꾸 들춰내죠. 행복한 기분을 들게 하

     거든요. 지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사진을 보거나 물건을 보여주며 우리는 여전히 사랑하는 사이임

     을 강조해요.

32  한가로이 누워 하늘이나 꽃, 별 등을 보면서 소근거려요. "커다란 하늘보다 사랑해. 너는 예쁜 꽃보

     다 예쁜지, 밤하늘의 별만큼 사랑스럽다. 우리 아기."

33  아이가 자주 입는 옷, 좋아하는 가방 등에 사탕이나 스티커 등을 넣어두어요. "어 뭐지?" "사랑하는

     우리 아이게게 주는 특별 선물이란다~"

34  뒤에서 상대방의 눈을 가리고 누구인지 맞히는 게임을 종종 해요. "누굴까요? 나는 당신을 가장 사

     랑하는 사람입니다."

35  잘한 일이 있을때 아이 사진에 뽀뽀를 해줘요. 자신이 직접 받는 것이 아님에도 너무 즐거워하죠.

36  아이의 이름을 붙인 꽃을 심어요. 늘 이름을 부르며 아이만큼 아이도 어느새 다가와 꽃을 아껴주어

     요.

37  친창해줘요. 아이가 어떤 일을 했는지 말하면서 아이가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해주죠. 매일 되풀이되

     는 칭찬은 아이의 마음을 키워주요.

38  아이를 크게 혼냈을 때, 아이의 상처난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싶다면 촛불을 이용해보세요. 촛불로

     인해 침착해진 아이를 진심으로 위로해주세요.

39  생각지도 못한 곳에 사랑의 쪽지를 넣어두죠. 아이가 좋아하는 비디오, 아이 배게 밑, 아이 신발 속

     등. 아이가 찾아낼 때마다 사랑하고 있다고 다시 한 번 말해주죠.

40  하트 퍼즐 맞추기는 어떨까요. 도화지에 커다란 하트를 그려놓고 오린 다음 여러 조각을 맞추도록

      해요. 하트 모양이 맞추어지면 엄마도 역시 사랑한다고 아이에게 고백을 하죠.

41  스킨십은 최고의 대화 수단이죠. 스킨십을 이용해 암호를 만들어요. 코끼리 부벼대거나 엉덩이를 부

      딪히는등 아이와 어마 아빠만 하는 특별한 행동으로 가족에 대한 결속력을 느끼게 하죠.

42  호젓한 거리를 거닐며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여유로운 오후를 선물하세요. 자신의 이야

      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주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잊지 못할 거에요.

43  아이의 특별한 날들을 이야기해요. 처음 걷던 날, 처음 숟가락을 쥔 날 등등, 수많은 기념일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하고 떠올리면서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세요.

44  아이 이름으로 짧은 글을 지어보세요. 억지로 하는 말이라도 사랑한다는 메세지를 넣어서 만들어주

     세요

45  시장을 함께 봐요. 구경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시장을 보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죠. 공

     통의 주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가족이란 걸 느끼게 해요.

46  엄마, 아바는 서영이를 사랑해요~ 하루에 한번 이상, 또박또박 전해주요.

47  실제로 편지를 받게 해 보세요. 아이의 이름이 적힌 편지 봉투를 보면 너무나 흐뭇해한답니다. 물론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들로 채워져야죠.

48  숨을 막힐 정도로 크게 소리 내어 웃어요. 서로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 크게 웃고 나면 기분이 상쾌

     해지는지 엄마 말도 잘 듣고 동생에게도 친절해지죠.

49  로미오가 줄리엣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물했듯이 아이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세요.

50  다양한 언어로 사랑을 고백하세요. '아이 러브 유' '아히 리베 디히''워아이니'.. 단어가 늘어날수록

     사랑도 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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