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 (親) 과 효 (孝) ☆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나무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해가 지도록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애타는 마음으로 동네 입구 밖에 있는 나무 위에 올라서서 기다립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의 모습을 조금이 나마 볼 수 있을까 해서 입니다
자녀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나무 (木) 위에 올라서서 (立) 아들을 기다리며 바라보는 (見) 어머니의 모습...
이 형상을 본떠서 만들어진 한자가 바로 "어버이 친 (親) 입니다
나무를 팔아 어머니가 좋아 하시는 반찬과 선물을 사 오던 아들은 추운 날씨에 밖에 나와 자신을 기다리는 어머니께
너무나 죄송해 합니다
“어머니! 제 등에 업히세요.”
아들 (子) 은 늙으신 (老) 어머니를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모습을 본 떠 만들어진 한자가
효도 효 (孝) 입니다
이 땅에서는 부모님이 하늘 입니다.
우리는 하늘 없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 최정학 정리 (푸른꿈 비전스쿨) / 월간 <엘로히스트> -받은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