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건강은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깊습니다. 여성의 경우 30세가 되면 골량이 최대치에 이르고 이후 서서히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 여성호르몬이 뼈의 성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폐경기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는 골량의 감소로 이어져서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하지만 폐경이 되지 않더라도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이나 감소가 발생할 수 있고, 뼈 건강 역시 나이가 젊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