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을 주는 글

조회 1730 | 2016-12-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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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아이와 이야기할 때 바로 그 순간 아이를 설득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사람이란 그런 존재가 아니다.

어떤 입장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순간은 대화가 끝난 다음이다.

혼자만의 시간에 대화한 내용을 소화하며 입장을 정리한다.

내 앞의 아이도 시간이 필요하다.

 

서천석 선생님의 '하루 10분, 내아이를 생각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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