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잘 때 공감 "직장인도 공감", "눈꺼풀 안에 우주생성의 비밀이…"

학교에서 잘 때 공감 "나만 그런 거 아니었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올라온 '학교에서 잘 때 공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글을 올린 게시자는 "1. 꼭 선생님 목소리나 친구 때문에 깬다. 2. 갑자기 눈이 풀렸다가 딱 떠지는 경우. 3. 자려고 하면 자세가 좀 불편하다. 4. 자다가 발이나 손이 움찔할 때가 있다. 5. 깊이 안자고 깼다가 깊이 자려고 하는 순간 깨고 다시 자는 걸 반복한다. 6. 졸려서 자고 싶은데 자면 선생님이 혼낼까봐 고민한다. 7. 팔베개할 때 저려온다. 8. 이상한 거 보일 때"라며 학교에서 잘 때 일어나는 일들을 깨알같이 정리해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었다.

학교에서 잘 때 공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교에서 잘 때 공감, 문득 학교생활이 그립다" "이상한 거 보일 때 정말 공감되는데요" "저도 그래요. 어렸을 때는 미생물인 줄 알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