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땐 친구들과의 술자리가 좋아서... 사람 북적대는게 싫어서... 해돋이는 무신~~ 이러고 지나쳤는데...
이상하게 둘째를 낳고 감수성이 풍부해졌는지 올해는 해돋이가 정말 보고싶어지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가???
하지만 아직 둘째가 어려서 안된다고 신랑이 퇴짜를 놓네요...ㅠㅠ
해돋이 보러 가시는분들 엄청 부러워요~
올해는 TV에서 해뜨는거보고 소원빌어야겠네요...
올한해도 아기키운다고 고생한 맘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도 좋은일 많이 많이 생길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