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조회 2962 | 2018-04-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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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이란

술마시며 맺은 친구는
술 끊으면 없어지고

돈으로 만든 친구는
돈 없으면 사라지고

밴드 또한
밴탈하면 그 인연
역시 끊어진다.

웃고 떠들고 놀다가도
홀연히 사라지는
신기루같은 그 많은
친구들. .

나는 하늘에 별과같고..
바다에 모래알같이 많은
사람들과 인연들을  
맺고 싶지는 않다..

그저...
전화한통으로
안부를  물어주고
시간내서
식사한번하면서
서슴없이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좋은 인연을
맺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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