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가 심할 때

조회 6085 | 2012-01-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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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가 심할 때



자료제공 : 부산응급의료정보센터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구토를 하는 경우 다른 동반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일시적이거나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장염이나 인후염, 뇌수막염 등의 질환이나 머리를 다친 경우에도 구토를 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단, 1세 미만의 유아인 경우는 토하면서 구토물이 콧구멍이 나 기도의 일부 혹은 전부를 막아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의 응급처치

1. 구토가 심해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환아를 팔에 올리고 머리와 턱을 손으로 안전하게 고정한 후 돌아
    눕힌 상태에서 60도 정도 기울린 후 손바닥으로 환아의 견갑골 사이의 등을 때려준다.
2. 이 방법도 효과가 없거나, 발견초기부터 구토가 너무 심하거나, 아예 의식이나 호흡, 반응 등이 없는 경우에는
    119나 1339에 구조요청을 하고 구조대 가올 때까지 기본 소생술을 시행한다.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1. 토혈을 하는 경우 (구토물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2. 구토물이 진한 녹색인 경우
3. 2시간 이상의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
4. 6시간 이상 지속되는 구토인 경우
5. 구토에 의 한심한 탈수가 의심되는 경우(반응이 떨어지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6. 발열을 동반한 구토인 경우
7. 원인이 최근 72시간 이내의 두부 외상과의 연관이 의심되는 경우
8. 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
9. 사출성 구토(분수처럼 확 뿜어내는 양상)
10. 이 물질이나 약품 등을 집어먹은 후에 하는 구토인 경우

 

출처 : 아가사랑 http://www.agasar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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