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재미진 시후 사진 올려요

조회 1608 | 2012-03-20 21:40
http://www.momtoday.co.kr/board/6823

눈을 떠서 감을 때까지 항상 함께하는 시후!

울아가 이제 206일 되었네요.

태어났을 때는 엄말 깜짝 놀래킬 만큼 뉘끼~한 포스를 풍겼답니다.

 

2:8가르마에 기름을 바른 중년아저씨 포스~~!!

 

곤히 자고 있는 시후에게 이모가 특별히 하사하신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시후!!

이 사진은 넘 깜짝하게 나와서 맘에 쏙~ 들어요. ㅎㅎ

 

뭔가 알고 있다는 듯한 엉큼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시후!!

비니를 씌어놓고 범보의자에 앉혔는데...

엄마 얼굴을 보더니 씨~익 웃는다.

도대체 뭘 의미하는 건지??

 

햇살 좋은 날 일광욕도 시키고 목욕도 시킬겸 옷을 벗기는데...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시후!!

후덕한 턱살에 오동통한 볼살..ㅋㅋ

엄마는 이때가 그립다 ㅜㅜ

 

어디를 그리 급하게 가는건지...열심히 배밀이를 하던 시후!!

엄마가 시후야!!!하고 여러번 불렀더니 요런 표정으로 쳐다본다.

도대체 무슨 말썽을 부리러 그리급하게 가는거니??

 

낮잠을 신나게 자고 일어난 시후!!

기저귀가 탈출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도대체 자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거니????????

어떻게하면 기저귀가 저렇게 될 수 있는 건지!!!

 

아빠에게 궁디 들이밀기!!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벗겨놓은 찰라!!!

옆에서 자고 있던 아빠에게 궁디를 들이밀고 있다.

엄만 넘 웃겼지만..당하고 있는 아빠를 생각해서 쫌밖에 안웃고...침착하게 사진을 찍었쥐..ㅋㅋㅋㅋ

 

엄마 무릅에 누워... 조용한 한때를 보내는 시후!!

엄마가 휴대폰을 갖고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헉 ㅡㅡ;; 무슨 표정인거니??

엄마에게 메롱!!

 

육아일기를 쓰다보니 이런 사진들을 찍게 되네요.

너무 소중한 사진... 그리고 추억을 함께하려 올려봅니다.

즐겁게 감상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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