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해열제, 알고 사용하자

조회 5467 | 2012-04-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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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약국에서 흔히 유통되는 해열제는 많다.  어느 해열제든 약효가 나타나는 것은 먹고 나서 30분에서 한 시간 후부터이고 세 시간 정도 지속된다.  해열제로는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아스피린이 있으며 그 효과는 비슷하다.
 

◆ 어린이용 아스피린 

감기로 인한 발열에 효과가 있다. 소아는 한 번에 0.1∼0.3g, 하루에 0.2∼0.9g 정도 먹인다. 소화성 궤양, 소화불량, 혈우병을 앓는 아기는 먹이지 않는다. 다만, 아스피린은 소아 및 청소년에게 Reye증후군을 일으킬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서 권장하지는 않고 있는것이 요즘추세다.

◆ 어린이용 타이레놀 

감기로 인한 발열에 효과가 있다. 한두 살은 60∼120mg 정도 먹인다.

 

◆ 다가정 

춥고 열이 날 때의 해열이 좋다. 하루 세 번, 네 시간 이상 간격으로 먹인다. 빈속에 먹이지 말 것.

 

◆ 써스펜 좌약 

감기로 인한 발열에 사용한다. 1∼5세는 하루에 한두 개를 항문에 깊이 넣는다.

 

◆ 좌약을 사용할 때 

누인 채 두 발을 들어올리고 끝이 뾰족한 부분부터 항문에 넣어 좌약이 완전히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밀어 넣는다. 그리고 다시 나오지 않도록 화장지로 항문을 눌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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