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와 영구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맹구 : 나 방귀 나올 것 같아 어쩌지?
영구 : 그냥 아무도 모르게 해봐!
잠시 후, 맹구는 방귀를 뀌기 시작했다.
'부우웅~ 부우웅~ 붕~ 붕~'
맹구의 방귀 소리가 너무 규칙적이라서 도저히 방귀소리 같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대각선 쪽에 앉아 있던 학생이 말했다.
'저기요! 핸드폰 좀 꺼 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