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 건강하게 샤워하기

조회 1605 | 2012-11-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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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제거는 스크럽제로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할 때에는 수분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미온수에 먼저 5분 정도 몸을 불리도록 한다. 호두 껍질 스크럽제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일정량 덜어 전신에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고 유달리 각질이 많이 일어나거나 일어나기 쉬운 곳은 한 번 더 신경써서 마사지한다. 이 때 무리하게 때수건으로 밀거나 거친 샤워볼 등을 사용하면 피부막이 손상되기 쉬워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하도록 한다.

 

 

자극을 줄인 바디제품으로 건강하게

보습의 부족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 노화 현상인 주름과 탄력저하를 더 빨리 초래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피부에 적당한 유.수분을 공급해주는 고 보습성분의 제품으로 항상 피부가 메마르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

요즘같이 피부가 예민해지고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에는 바디 중에서도 소홀해지기 쉬운 목이나 발 등의 부분이 건조한 날씨로 인해 주름이 생기거나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샤워 시 스펀지에 바디 워시 제품을 덜어 충분한 거품을 낸 뒤, 다리에서 심장 쪽으로 원을 그리듯 문질러 준다. 충분한 거품은 피부의 수분과 윤기를 지키면서 더러움만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쉬운 등 부분은 세정과 보습 효과가 뛰어난 바디 워시 제품으로 목욕용 브러시 제품을 이용해 닦아주며, 팔이나 발 뒤꿈치, 발바닥 등에는 보습성분이 뛰어난 제품으로 관리 해주면 매끄럽고 촉촉한 발을 유지할 수 있다. 샤워 후 보습용 바디 제품을 사용시에는 물기가 약간 남아있는 상태에서 바르는 것이 피부 보습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샤워 마무리는 찬물로

차가운 물로 샤워를 마무리 하는 습관을 들이면 피부 보습과 탄력 유지에 좋다.
찬물로 마무리를 하면 늘어난 모공을 조여주고 피부를 순간적으로 긴장시켜 건강한 피부로 유지 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샤워 후 보습은 3분 안에 !

샤워를 모두 마친 후에는 피부에 남아 있는 잔여 수분이 금새 증발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보습제를 발라 주도록 한다. 바디 로션, 미스트, 크림 등 수분 함유량이 많은 제품을 선택하고 손과 발에도 각각의 케어 제품을 세심히 발라주도록 한다.

 

피부 수분을 보충

피부가 건성에 가깝거나 건조함을 자주 느낀다면,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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