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며 잘도 자는 남편 때문에 화가 나요

조회 1730 | 2013-04-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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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살 애기하나에  임신 8개월차예요.

요즘 너무 너무 피곤한데.. 등도 아프고

근데 쉽게 잠이 안와요~

 

남편이 첫 애기때는 마사지도 자주 해주고 그랬는데..

둘째때는 그냥 나몰라라 하고 자네요~

 

자더라도 그냥 자면 화가 덜 나겠는데..

코까지 드러렁 드러렁 거리면서 자니깐.. 진짜 죽이도록 미워지네요.

 

모든게 다 걱정이고.. 그런데..

이 사람은 어찌 이리 잘 자는지..

코를 빨래집게로 확 집어 버리던지 해야지..  아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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