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전에 아기에게 먹여도 괜찮은 음식

조회 7628 | 2013-06-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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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버터의 지방 성분은 모유나 우유에 많이 들어 있는 지방과 같은 성분이다. 그러므로 이유식 초기부터 먹여도 괜찮다. 변비방지를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o)

치즈: 단백질과 칼슘등이 풍부해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가루치즈는 이유식초기부터 먹일수 있는데, 가능하다면 염분이 적은 치즈를 먹이는 것이좋다.(o)

시판용 천연과즙: 천연과즙100%라 하더라도 당이 첨가된 것이 있다. 가능한 한 단맛이 적은것으로 선택하고 물을 타서 연하게 만들어 먹인다. 가능하면 베이비푸드과즙을 이용한다.(보통)

아이스크림: 많이 먹이면 배탈이 날 염려가 있는 만큼 유지방 함량이 높은, 질좋은 것을 준다. 식욕이 떨어졌을때나 병에 걸려 잘 먹지 못할 때 먹이는 것이라면 중기부터 시작한다.(보통)

라면: 기름,염분,첨가물이 함유되어 있어 맛이 상당히 강하다. 때문에가능하면 아이에게 먹이지 않는 편이 좋다.(x)

튀김류: 고소한 냄새가 입맛을 당기기 때문에 아기들이 좋아하는 메뉴 가운데 하나다. 칼로리가 높은 만큼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7개월경부터 시작한다.(o)

햄과 소시지: 7개월경부터 먹여도 된다. 처음에는 잘게 다져서 먹이다가 후기부터는 가늘게 썰어 먹여도 괜찮다. 살짝 데치면 여분의 염분이나 지방이 빠져나간다.(보통)

어묵: 생선살을 다져서 찐 제품은 중기부터, 반죽해 튀긴 것은 후기부터 이용한다. 단, 염분이 많고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는 만큼 신선한 것을 이용한다.(보통)

카레라이스: 카레맛을 내기 위한 정도라면 9개월경부터 시작해도 좋다. 맛이 순한 카레가루에 우유를 섞어 연하게 만들어 먹이도록 한다.(보통)

: 씹고 삼키는 것을 잘 할 수있는 3,4세경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떡이 목에 잘 걸리는 아기들이 있으므로 먹일때는 반드시 어른이 곁에서 지켜보도록 한다.(보통)

탄산음료: 혀에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아기들이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달기도 하고 많이 먹으면 식욕을 떨어뜨릴 수도있으니 3세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좋다.(x)

케이크: 유지방과 당분이 많이 들어 있고 술이 들어 있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첫돌 생일 케이크로는 생크림부분을 뺀 카스테라 부분만 조금 먹여본다.(보통)

생크림: 유지방이 꽤많은 편이므로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라탱이나 스튜등에 조금씩 넣는 정도라면 괜찮다. 이유식 중기부터 사용한다.(보통)

포테이토칩과 스낵류: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어 너무 많이 먹이면 소아 성인병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 가능하면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주더라도 2세이후부터 조금씩만 준다.(x)

향신료: 자극이 강해 아기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강한 맛은 자율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극히 소량만 사용하도록 한다. 3,4세이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다.(x)

시판하는 감자튀김: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감자튀김은 아기들이 좋아하는 식품의하나. 그러나 좋은 재료나 기름으로 만들었다고 보기 어렵다. 가능한 한 삼가는 것이 좋다.(x)

마요네즈와 케첩: 요리에 그대로 뿌려 먹으면 맛이 진하기 때문에 조금씩만 이용한다. 무침이나 볶음을 할 때 맛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 9개월경부터 시작해도 좋다.(보통)

구운 김: 무기질이 풍부해 아기가 먹을 수만 있다면 일찍 사용해도 괜찮다.가늘게 잘라 따뜻한 물에 개어서 주면 6개월경부터 먹일 수 있다.(o)

* 참고 : 우유나 꿀은 돌전에 먹이지 않습니다. 아직 아기에게는 소화하기가 어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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