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1'서 연예병사 취재로 이름을 높인 김정윤 기자가 갑작스레 타부서 발령을 받아 논란이 예상된다.
2일 한 관계자는 "김정윤 기자가 어제(1일)자로 갑작스레 인사발령을 받아 오늘(2일) 타부서로 옮기게 됐다. 특별한 이유 없는 전출에 주변 사람들도 의아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기자는 보도제작부 소속에서 정책사회부로 옮겼다. 김 기자 외에도 4명의 중견급 기자들이 갑자기 모두 타부서로 전출됐다.
이어 "김정윤 기자는 해당 부서 근무기간이 2년 미만이다. 중간에 다른 팀에서 파견식으로 근무하다 올해 복귀했기에 타 부서 발령은 상식적으로 시기상조"라며 덧붙였다. 보도국 기자들 사이에선 이번 인사발령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한 기자는 "프로그램에 대한 외압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스타기자로 떠오른 사람을 갑자기 내칠 이유가 있겠는가. 다른 기자들도 인사발령에 술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SBS 측은 "외압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정상적인 인력재배치다"고 반박했다.
라고 하네요...글쎄요...어떤게 사실일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