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수와 무우를 이용한 중기 이유식

조회 2617 | 2013-08-2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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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면수가 있어서 생선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1. 먼저 쌀을 불려두고요

2. 이면수는 깨끗히 씻어 찜기에 쪄줍니다

   (전 비린맛이 싫어서 찔때 소주조금 부었어요.. 알콜은 날아가니까^^)

3. 무우,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 다시 깍뚝썰기 처럼 썰어줍니다

   (야채는 스스로 으깨 먹을 수 있도록 약간씩 씹는 질감을 느끼도록 크기를 조금씩 키우고 있어요)

4. 불린 쌀을 믹서기에 갈고

5. 이면수는 껍질과 가시를 제거하고 흰살 부분만을 이용할꺼예요..

6. 냄비에 분량의 물과 불린쌀을 넣고 이면수와 3번의 야채를 모두 넣어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야채를 무르도록 익히려면 의외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함께 끓여주었어요, 생선도 저어주면 자연스럽게

    으깨지기 때문에 별도로 으깨지 않아도 됩니다)

7. 폭폭 끓이다가 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8. 야채가 완전히 푹 무를때까지 저어가며 뜸을 들이다가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둡니다.

 

* 적당히 식었을때 먹여봤는데 낯선맛이 이상한지 첫 숟가락은 인상을 쓰더니 이내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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