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를 낫게하는 민간요법

조회 2006 | 2013-09-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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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감기에 걸렸을 때

 

▷ 호두, 살구씨, 꿀 - 호두와 살구씨를 1:10의 비율로 섞은 후 볶아 곱게 간 다음, 꿀에 재워두고 매끼 공복에 한 스푼씩 먹여요. 단, 돌 전의 아이에게는 금물이에요.

 

▷ 잣죽 - 잣에는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성분이 있어, 기침감기는 물론 천식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도 좋아요. 쌀로 흰죽을 쑤다가 잘게 다진 잣을 넣어 5분간 더 끓입니다.

 

 

콧물감기에 걸렸을 때

 

▷ 대추차 - 말린 대추나 감초는 코막힘에도 좋아요. 대추 15g과 감초 2g을 함께 달여서 조금씩 떠먹여요.

 

▷ 무즙 - 무즙은 살균작용이 있어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질환에 먹으면 좋아요. 맵지않은 무로 즙을 낸 뒤 면봉에 적셔 콧 속에 발라줘요.

 

 

목감기에 걸렸을 때

 

▷ 무, 꿀차 - 무를 껍질 채 1cm 정도 크기로 썰어 밀폐용기에 담고 무가 잠길 만큼 꿀을 넣은 후 밀봉해서 그늘 진 곳에 2~3일 후 그대로 먹거나 차처럼 마시게 해요.

 

▷ 도라지, 감초 차 - 3~4세 정도의 아이는 도라지 40g, 감초 20g을 약한 불에서 뭉근히 달여 계량컵으로 3컵 분량으로 만들어 3일간 적당히 나누어 먹여요.

 

 

열 감기에 걸렸을 때

 

▷ 생강차 - 생강을 깨끗이 씻어 껍질째 동전 크기로 썬 다음 뜨거운 물에 우려내요. 가벼운 몸살이나 감기증세에 효과적이에요.

 

▷ 꿀에 재운 파 - 파의 희 부분을 적당히 잘라 꿀에 하루 이상 재운 후 먹여요. 한 스푼씩 두 번 먹이되 돌전 아이는 먹이지 않아요.

 

▷ 보리차와 결명차 - 보리차와 결명차를 1:1의 비율로 섞어 끓인 물이 좋아요. 탈수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둘다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을 내리는데 죻아요.

 

 

가래가 끓을 때

 

▷ 배, 꿀, 도라지 - 도라지는 가래를 삭이고, 배는 폐열을 내려주며, 꿀은 떨어진 체력과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줘요. 배의 속을 파고 그 속에 잘게 썬 도라지 한 뿌리를 꿀과 함께 넣은 뒤 중탕하여 2시간 정도 달여 티스푼으로 한 두 스푼씩 여러 차례 나누어 먹여요.

 

▷ 파인애플즙 - 파인애플에 있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은 가래를 삭여 나오기 쉽게 하고, 기관지 염증치료에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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