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발라드 예고"…다비치, 가을송으로 컴백

조회 3309 | 2013-11-0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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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미겸기자] '다비치'가 가을에 어울리는 신곡을 발표한다.

 

다비치는 오는 11일 정규 2집 5번째 타이틀곡 '편지'를 발매한다. '편지'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곡이다. 다비치의 애절한 음색과 잘 어울리는 음악으로 알려졌다.

 

늦가을 감성이 돋보인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편지'는 지난 3월 정규 2집 준비 당시 미리 녹음했던 노래"라며 "하지만 가을에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이 때문에 9개월을 기다려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비치는 '편지'로 올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동안 2집 타이틀곡을 차례대로 공개하며 활동했다. 지난 3월 '거북이'를 시작으로 '둘이서 한잔 해', '녹는 중',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등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였다.

 

다비치는 "너무 훌륭한 곡들이라 차례 차례 공개하게 됐다"면서 "마지막곡 '편지'에 기대가 크다. '안녕이라 말하지마' 이후 전해성 작곡가와 2년 만에 호흡을 맞춘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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