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1일 디지털 음반 발표…15일 단독 콘서트

조회 3090 | 2013-11-0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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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서보현기자] 허각이 11월 가요 대전에 합류한다. 이번 달에 컴백하는 '빅뱅' 태양, '미쓰에이' 등과 치열한 음원 전쟁을 펼칠 전망이다.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허각이 오는 11일 신곡을 발표한다"며 "디지털 미니 음반이다. 음원 사이트에 1곡을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과 5곡 내외를 수록하는 미니 앨범의 중간격이다"라고 밝혔다.

 

음원 강자의 컴백을 예고했다. 실제로 허각은 발표하는 곡마다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음원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가수다. 최근에 발표한 '짧은 머리', '넌 내꺼라는걸' 등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올해 허각이 발표한 모든 곡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이번에 공개되는 앨범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허각은 신곡 발표와 동시에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15~17일 서울 서교동 연세대학교 백양 콘서트홀에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임창정, 아이유, DJ DOC, 에이핑크, 포맨 등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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