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잘키우는 팁!!

조회 1503 | 2013-11-0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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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영재 푸름이 아빠 최희수의 TIP★
모든 아이는 영재다. 영재만들기팁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백과와 가까워지는 방법까지! 감동적인 내용이 많네요. 엄마들 함께 공유해요^^
❶ 아이를 위해 ‘희생’하지 마세요
희생은 ‘돌려받을 것’을 염두에 두고 하는 행위다. 자신을 희생한 부모는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이것밖에 못하니!’라며 끊임없이 잔소리한다. 희생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부모의 감정을 돌보고 살피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느라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데 몰입하지 못한다. 
아이를 위해 ‘헌신’하라. 헌신은 조건 없이 베푸는 마음이다. 헌신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데 에너지를 집중하기 때문에 자존감 높은 아이로성장하면서 높은 성취를 이룰 수 있다.
❷ 기다림의 신이 되어야
미국의 심리학자 칙센트 미하이는 ‘몰입’에서 “성장은 자아가 분화와 통합을 거치면서 복합적으로 확대되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영재들이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는 부모가 아이의 성장을 재촉하기 때문이다. 지성은 앞서갈 수 있지만 정서는 제 나이를 먹으면서 통합된다. 독립성과 사회성은 동시에 길러지지 않는다. 아이가 분화의 과정을 잘 겪고 통합의 과정에 이를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 줘야 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기다리는 것이다.
❸ 열렬히 반응해주세요
영재는 반응하는 부모 밑에서 탄생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반응해줘라. 부모가 반응해주면 아이는 신이 나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더욱 관심을 쏟고 개발해 나간다. 라이트 형제의 부모는 라이트 형제가 썰매를 만들고 싶다고 하면 “참 괜찮은 생각이구나!” 하면서 “만들고 싶은 썰매의 설계도를 그려 보면 어떨까?”라는 식으로 반응해주었다. 
부모는 아이의 ‘변화의 중계자’ 역할을 해야 한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관찰하고 자극하며,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존재 말이다.
❹ 착한 아이로 키우지 마세요
착하다는 것은 고유한 자신이 아닌 남이 되었다는 것이다. 고유성을 잃어버린 아이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어릴 때부터 ‘이런 행동을 하면 엄마, 아빠가 싫어할 거야’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 채 지내왔기 때문에 자란 뒤에는 우울증과 강박증에 시달릴 수도있다. 아이가 가진 고유성을 인정하라. 부모로부터 고유성을 인정받은 아이는 자기 자신을 존귀하고 특별한 존재로 인식한다.
❺ 백과사전을 장난감처럼!
아이들이 사물을 분류하고 그 이치를 알고자 할 때 백과사전만큼 유용한 것이 없다. 길을 가다 본 꽃, 자동차, 표지판 등을 아이와 함께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라. 자연에서의 체험과 책이 주는 정보가 결합되면 아이의 지적 능력이 눈부시게 발달한다. 다섯 살 이후로 푸름이는 궁금한 모든 것을 백과사전에서 해결했다. 숙제를 하다가 모르는 게 있으면 참고서 대신 백과사전을 찾아보며 폭넓게 공부했다.
- ‘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 여행’에서 발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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