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주지훈·정려원, 러브라인 불붙었다 ‘두근’

조회 2346 | 2013-11-2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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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메디컬탑팀’ 주지훈과 정려원의 러브라인이 드디어 불붙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13회는 그동안 병원 운용을 두고 갈등을 벌였던 한승재(주지훈 분)와 서주영(정려원 분)이 오랜 만에 데이트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보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승재의 어머니(김청 분)는 두 사람과 밥을 먹은 후 오붓하게 데이트를 하라고 조언했다. 그동안 승재의 구애에도 차갑게 대했던 주영은 “오늘은 어머님 뜻대로 해주고 싶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승재는 “병원에서는 그렇게 차갑게 굴더니 딴 사람 같다”고 내심 좋아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한테 잘해줘서 고마워. 낙이 없으신 분인데 큰 선물이셨을 거야”라고 고마워했다.

주영은 “아니다. 좋은 시간 보내라고 하시지 않았느냐”면서 승재와 단둘이 걸었다. 승재는 대학시절 오붓했던 관계를 회상하며 함께 버스에 올랐다. 차가 아닌 버스에 탄 두 사람은 서로를 보여 미소를 지었다.

승재는 그만 잠이 들었다. 그리고 주영은 승재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기대며 편하게 잘 수 있도록 했다. 주영이 머금은 미소는 두 사람이 그동안의 답답했던 애정관계를 한번에 청산하는 듯한 조짐을 느끼게 했다. 승재의 오랜 짝사랑에 주영이 마음을 열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분야별 국내 최고 실력파 의료진이 탑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와 뜨거운 여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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