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달이 3

조회 1100 | 2013-12-10 15:27
http://www.momtoday.co.kr/board/21679

시위를 하던 덩달이가 그만 안기부에 잡혀서 취조실로 끌려갔는데 조사관이

냅다 덩달이의 뒤통수를 후려쳤더란다.

덩달이가 원망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자 조사관이 눈을 부라리며 묻는다.

"왜, 기분 나쁘냐?"

"안기분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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