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냉채입니다~
월남쌈이 야식으로 먹기에 칼로리가 적다고들 많이하시는데
라이스페이퍼가 탄수화물이라...아무래도 야식은 탄수화물을 피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냉채로 야채와 육류로만 고단백식단스럽게 먹으니 부담감도 없고 좋더라고요
준비물 오리고기,파프리카(빨강,노랑) 피망, 당근, 부추, 양파
겨자가루 2T.식초 3T 설탕 3T 물 2T 다진마늘 1/2T
깨소금 약간 요구르트약간 이 필요합니다.
파프리카, 피망, 양파, 당근을 채썰어주고 부추도 길이 비슷하게 잘라줍니다.
훈제오리바베큐도 슬라이스쳐서 윤기좀 좔좔흐르게 프라이팬에 살짝 굽습니다.
넓적한 접시에 색을 맞춰 가장자리에 야채를 돌려담고 중앙에 구운오리를 놓습니다.
맨위에 양파와 부추로 데코도 해줬습니다.
야채와 오리를 이렇게 같이 겨자소스에 찍어먹거나 양장피처럼
소스를 부어서 비벼먹어도 됩니다. 식감도 쫀득한게 족발냉채랑 참 비슷하네요.
아래 소스레시피 덧붙입니다.
겨자소스> 겨자가루를 물에 풀어 냄비뚜껑에 엎어서 발효시켜준 후
식초 설탕, 물, 요구르트를 넣어주고 약간의 소금이나 다진마늘은
기호따라 다르게 넣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