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좋은글-사랑에 관한 좋은시 -2-
세울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사랑은 그 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안개처럼
몇겹의 인연이란 것도
아주 쉽게 부서지더라
<류시화 시 : 물안개 중>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환상이고
슬퍼도 울수없는 고통이며
만남이 없는 그리움은 외로움 일뿐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아쉬운 아픔이 되고
행동이 없는 생각은 허무한 망상이 된다
< 정유찬 시 : 살아있는 날엔 중>
[출처] 가슴 따뜻한 좋은글-사랑에 관한 좋은시|작성자 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