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뇌가 좋아지는 시간

조회 2784 | 2014-02-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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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깨어나는 시간 : 오전 6시 ~ 10시

신체 저항력이 약화되고 정신이 날카롭게 각정된다. 6~8시 사이에는 성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며 심장 박동,

혈압이 상승하기 시작하여 뇌졸증이나 심장마비의 위험률이 높습니다.

 

◆ 뇌가 가장 잘 운동하는 시간 : 오전10시~12시

이 때는 뇌의 판단력과 사고력이 최고조에 이릅니다. 단기 기억력도 높아지고 쾌감 호르몬이 활발하게 나오므로 어려운

문제를 풀거나 창조적 발상이 필요할 때는 이 시간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을 주는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최적화시켜 줍니다. 중요한 선택이나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일들은 오전 시간이 끝날 이

무렵이 최적기입니다.

 

◆  뇌가 낮잠 자는 시간 : 오전12시~ 오후3시

12시가 넘어가면서 뇌의 기능이 눈에 띄게 떨어집니다. 눈의 초점이 흐려지면서 깜박깜박 졸음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1시가 되면

업무 수행능력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위산분비가 최고조에 달합니다. 이때는 가벼운 식사를 해줍니다. 또 2시가 되면 생체

시계는 15~30준 정도의 낮잠을 요구합니다. 무리해서 책상에 붙어 있끼보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정신노동보다는

몸을 많이 움직이는 육체노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의 성능은 1시 30분경이 가장 좋습니다.

 

◆  뇌가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합니다.* : 오후3시~ 오후5시

뇌가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합니다. 호흡과 맥박이 최고조에 달하고, 머리카락과 손톱의 성장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이

시간에는 숙련도와 속도를 요하는 수작업을 손쉽게 해낼 수 있씁니다. 정신도 의지가 넙칩니다. 특히 장기 기억력이 초고로

높아집니다. 중요한 업무를 해결하거나 어휘를 암기하거나 강연을 하기에 좋습니다. 4시부터는 스트레스에 더 민감해지므로

단조로운 활동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그 대신 고통에 대한 감각은 2/3정도 감소합니다. 의사를 찾아가 진찰을 받기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  뇌가 좋아하는 운동시간 : 오후5시~오후7시

단순한 반복 작업이나 운동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루의 스트레스를 운동을 통해서 털어내도록 합니다.

간장과 췌장도 양호한 상태이므로 저녁 시가사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  뇌가 가장 편안한 시간 : 오후7시~오후9시

사고기능은 떨어지지만 미각과 후각 등 감각기관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혈압과 맥박이 둔화되어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자녀와의 갈등을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적기입니다.

 

◆  뇌가 다이어트 하는 시간 : 오후9시~오후11시

기분이 가라앉고 공포감이나 고독감이 강하게 자리 잡습니다. 소화 기능도 최저로 떨어지므로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이때는 먹고

싶은 유혹을 참아야 합니다. 아침형은 잠잘 준비를 합니다.

 

◆  뇌가 재생되는 시간 : 오후11시 ~ 새벽까지

11시~1시까지는 신체 세포를 재생시키는 성장호르몬이 활성화됩니다. 이 시간에 푹자면 아이들은 키가 크고, 어른들은 피로 회복이

빠르고, 젊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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