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기질에 따른 맞춤 육아, 두뇌 성격

조회 1962 | 2014-05-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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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우는 엄마는 아이의 기질에 맞춰 아이를 키운다. 이러한 기질을 만드는 것이 바로 두뇌. 이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보다 아이의 두뇌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아가 쉬워지는 두뇌 성격 바로 알기.

우리 아이 두뇌 성격은?

이성좌뇌형일까? 관찰력과 기억력이 뛰어나다. 명예를 중시하며 책임감이 강하다. 융통성이 부족해 자기 절제가 심하다.
>>이렇게 키워라 감성의 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 자극을 줘야 한다. 계획과 규칙을 미리 알려주면 스스로 해낸다. 칭찬과 복습이 학습 능률을 좌우한다. 낯가림이 있기 때문에 친구 사귀기를 강요해선 안 된다. 자기표현을 잘할 수 있는 자신감부터 키워준다.

감성좌뇌형일까? 독립심이 강해 스스로 알아서 한다. 대인 관계가 넓고 리더십이 강하다. 고집이 세며 결과를 따지지 않고 덤빈다. 계획적이며 현실 감각이 뛰어나다.
>>이렇게 키워라 부모가 먼저 아이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해줘야 한다. 혼자서 할 수 있는 미션을 선사하라.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편이지만 부모가 그 과정을 점검해줘야 한다. 리더십을 경험하게 한다. 적극적인 감정 표현을 북돋워줄 필요도 있다.

이성우뇌형일까? 나는 특별하고 예외적인 존재다. 에너지가 많아 활동적이고 산만하다. 호기심이 많고 창의적이다. 반항아일까, 자유주의자일까?
>>이렇게 키워라 우선 이 유형의 아이를 키우려면 체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아이가 어디에 호기심이 있는지 잘 살핀다. 부모에게 인정받으면 자신감도 커진다. 마음껏 뛰놀게 하고 적절히 보상해준다. 공부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 아이의 개성과 특성에 맞춘 배려가 필요하다. 친구와의 모둠 활동을 하면 학습효과가 높아진다.

감성우뇌형 아이일까?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존재일까? 섬세하고 예술적 감수성이 뛰어나다. 때론 게으르지만 칭찬받으면 잘한다. 직관력이 강하고 관심 있는 일에 몰두한다.
>>이렇게 키워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줄여줘야 한다. 필요한 것을 자주 물어보고 정기적인 관심과 애정을 표현한다. 꾸중보다는 관심과 칭찬으로 자립심을 길러줄 필요가 있다. 공부를 마친 후에는 마음껏 뛰놀게 하자. 또래 관계에 어려움은 없는지 항상 세심히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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