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푸는 삶....늘꿈꿨는데..

조회 1404 | 2014-07-11 16:39
http://www.momtoday.co.kr/board/28951

제가 중학교를 졸업할 즈음

친구들과 푼돈들을 모아서 진주의 한 작은 고아원을 찾았었어요.

그때만난 7살베기 칭구와 한참동안을 편지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었는데....어느날 부터인가 뜸해지더니 연락이 끓기고 말았습니다.

한번더 찾아가야지 가야지했는데....결국

지금쯤 상성해서 멋진 남자로....아님 한 가정의 가장으로 성장했겠죠.

이 그림을 보니...그아이가 문득 생각나내요.

140419반 남긴 스테이크_2

 

# 오늘의 명언
나에 대한 오해를 푸는 길은
오해를 하는 사람에게 옮고 그릇 것을 따지듯 물어
설득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내 마음으로 그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이다.
- 혜민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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