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자셋이 만나서 늘 가던 그 곳으로~
사장님이 왜이렇게 오랜만에 왔냐며 라면을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흐뭇)
윤경은이랑 김민영 그리고 저까지 삼총사가 늘 가던 호프집인데 일할 땐 일주일에 한 번씩 가다가
이제 셋 다 결혼하구 한두달에 한번꼴로 가게됐으니 사장님이 저희가 그리우신가봐요(흑흑)
서비스로 주신 라면은 보글보글 뚝배기에 끓여서 나오고~ 청양고추도 넣고 칼칼하게~
11가지 꼬치가 나오는 세트도 시키고~ 이 세트는 윤경은이 제일 좋아해서 항상 시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염통꼬치고 있고~ 두번째 사랑 떡돌이도 있고~
그런데 오늘 염통꼬치는 윤경은 차지ㅠㅠ 셋다 좋아하는데 그날 계산하는 사람이 먹어서..
다음엔 내가 계산하구 내가 먹어야징~ 윤경은한테 넘기지 않겠어!
그래도 셋이서 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이날 계산은 윤경은이 했는데 다음달은 저예요~ 염통꼬치!!!! 먹을수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