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은 일한다고 힘들다고 하고...
아빠들은 운전한다고 힘들다고 하고...
누구를 위한 추석인지.. 가끔은 이해가 안되기도 하지만...
제가 어릴때 명절이 좋았던것 처럼...
저의 아이도 좋아하겠죠??
지금은... 그 맘보다 일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시댁에서 빨리 친정으로 손쌀 같이 가고 싶은 맘이 더 크지만...
친정가면 엄마가 우리 가족 손님 치르실거 생각하니..
발걸음이 살짝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