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와 "하지마"

조회 1836 | 2015-08-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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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안 돼’는 고집을 부추겨요

서두르지 마세요

아이의 고집을 강제로 꺾으려 하거나 단시일 내에 고치려 하면, 신경이 과민해지거나 오히려 더 고집스러운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로 하여금 무언가를 못하게 할 때는 아이에게 그 이유를 충분히 되풀이해서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매를 들거나, 혹은 위협적인 분위기나 말투로 안 하겠다는 다짐을 받는 것은, 못하게 한 행동을 반복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안 돼’와 ‘하지마’

호기심이 많아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하지 않을 수 없는 말이 ‘∼안 돼’와 ‘∼하지마’일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하는 일마다 “이건 안 돼.”,“저건 하지마.” 한다면 아이는 오히려 더 말을 듣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이것보다는 우리 저것 하자.”와 같이 긍정적으로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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