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비를 통제못해 고민이라면~

조회 2007 | 2010-06-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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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비를 통제 못해 고민이라면


 
1 디저트는 생략해라
직장녀들은 식후에 꼭 테이크 아웃 커피점을 찾는다. 문제는 커피값이 식비와 맞먹는 데도 불구하고 더치페이가 아니라 어느 한 사람이 쏘는 경우가 잦다는 것. 1주일에 한두 번씩 쏘다 보면 은근히 신경 쓰이는 금액에 달한다. 아예 디저트를 생략하는 습관을 들일 것. 가족과의 외식 때도 마찬가지. ‘배스킨 라빈스’나 ‘떼르드 글라스’ 같은 아이스크림 대신 차라리 슈퍼에 들러 간단히 마무리할 것.

2 한 달 단위 외식 금액을 정해라
맞벌이 부부는 저녁 식사나 주말 식사의 외식 비율이 높다. 맞벌이의 특성상 외식비 지출을 줄이기 힘들다는 대답도 많았는데 이때는 아예 외식 금액을 부부 각각 한 달에 10만원 정도로 정해둘 것. 외식 단가를 낮춰 외식 횟수를 유지하든지, 횟수를 줄이더라도 근사한 곳에 가서 먹든지 자신이 운용하기 나름.

3 초대하는 습관을 들여라
집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야말로 외식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실제로 친구 집을 돌아가며 만나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저녁 식사 대접은 외식보다 비용이 더 드니까 점심때 만나 가벼운 한 그릇 요리를 대접하거나 점심 식사 이후 티타임에 초대할 것.

4 요리하기 싫어 외식할 땐 테이크 아웃 전문점 이용
맞벌이 부부의 외식 이유 중 하나는 ‘퇴근 후 집에 가서 요리하기 힘들어서’란다. 이럴 경우 웬만한 음식점에서 식사하다 보면 1인당 1만원을 넘기기 일쑤. 차라리 퇴근길에 백화점 지하에 들러 ‘태국식 볶음국수’라든가 ‘칸쇼 새우’ 같은 특별한 메뉴를 1인분, 혹은 적당한 그램 수만큼 구입해 집에서 밥만 해 먹을 것. 퇴근길에 들른다면 1만원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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