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 집에 여러권의 서평책과 아기때 친척들이 준 책이 있는데
거들떠도 안 보더라구요 그런데..
창작이나 이런책에 나오는 동물 책들은 잘보더라구요
그래서 큰 맘 먹고 꿈틀꿈틀 자연관찰 구입햿네요..ㅋ
요즘 말로 대박이네요..
울 아이 이렇게 잘 볼줄알았음 진작 사줄걸...
요즘 뭐 만 봤다고 하면 자연관찰로 다시 한번 보네요.
동물원 가자면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책을
차에 실어 오네요..그러면서 코끼리랑 사자랑 이야기하고
동물원 오는 길에도 나도 동물보고 왔지요 하면서 '
자랑을 하네요..
급 많던 울 아이 이제 개미도 손 바닥에 올려 놓고 보니
정말 자연관찰 덕분에.. 울 아이가 용감해 진것 같아 뿌듯하네요
꾸준히 자연관찰을 넘 잘봐서 넘 기쁘네요.
정말 본전 찾은 느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