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가족이 많은 남편네...결혼하고 호칭때문에 많이 혼란스러웠는데요.
다른분이 올리신 글 보고 많이 배웠답니다.
저처럼 혼란스러운 분들 한번 보시고 도움되셨음 합니다.
간단히 적어볼게요
1. 남편입장에서....
누나의 남편은 자형(손윗누이 姉, 맡 兄)
자형으로... 존칭해야 한대요
매형이라는 말은 누이동생의 남편이 나보다 연상일때 사용하는 말이라네요.
2. 아내입장에서...
시누이는 형님...시누이 남편은 시매부 or 아주버님(국립국어연구원에서는 아주버님 or 서방님 으로도 쓴다고 하네요)
흔히 아이들을 기준으로 XX고모,...XX고모부라고 하는데 나의 고모,고모부가 아니기에 올바른 호칭이 아니라네요.
시매부 입장에선 남동생 아내는 처남댁으로 부른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