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

조회 1355 | 2012-08-06 10:56
http://www.momtoday.co.kr/board/9231

..한 사기 골프꾼이 먹이를 찾으려고 어슬렁거리다

캐디 대신 개를 끌고 골프를 하는 한 맹인을 발견했다.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한 사기꾼.

“멋진 샷을 가지고 계시군요. 혼자 밋밋하게 이러지 마시고

저랑 가볍게 내기골프 한번 하시죠!”

그러자 맹인도 흔쾌히 승낙하는 것이었다.

“내일이 어떨까요?”

그러자 맹인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시간은 제가 정해도 되죠?”

사기꾼이 그러라고 하자 맹인이 말했다.

“내일 자정에 합시다.”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