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개월수보다 말이 좀 늦게 시작했었어요.
그 때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어느 순간 말을 하더라구요.
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했었는데 도움이 됐던거 같아요.
그러다 이제.. 아이가 40개월이 되어가니 한글을 시작해야겠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 한글을 조금씩 하는 거 같긴한데
제 생각에는 집에서 제가 더 봐줘야겠더라구요.
한글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책도 읽힐 수 있는 한글전집으로 한글똑똑을 들여서 지금 활용중이에요.
아무래도 아무책을 읽히는 것보단 책을 읽으면서 한글공부도 같이 되는게 좋겠다 싶었거든요.
저는 지금 책을 많이 읽어주고 뒤에 나오는 워크지 푸는 정도로 활용하고 있어요.
책 내용도 괜찮고 구성도 생각보다 체계적이라 전반적으로 만족하네요.
엄마표로 한글떼보신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해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