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 육아도 타이밍

조회 2457 | 2013-04-18 11:09
http://www.momtoday.co.kr/board/12614

아기에게 새로운 것을 가르치거나, 시도해보거나, 또한 무언가를 끊어야 할 떄가 있죠?

그것에도 적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Magic Window!

 

  

2-4주 ; 아이에게 젖병을 줘보세요.

- 처음에 모유수유와, 젖병을 함께 시도하면 아기들이 혼동이 와서 모유수유를 실패 할 수 있다고도 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소아과 의사들은 1달 전에는 시도를 하는 것이 좋다! 라고 말한다 합니다. 이것 보다 더 길어지게 되면 아기가 원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해요.

 

  

4-6개월 ; 아가야 이제는 밤중 수유가 필요 없단다.

- 대다수의 아가들이 이쯤 되면 방중수유없이 잘 수 있고, 자다가 일어나더라도 혼자 다시 잠들 수 있다고 합니다.

엄마가 오후 루틴을 잘 지켜주면 아기가 스스로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 할 경우. 지금이 바로 수면교육을 해야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만약, 엄마가 8개월까지 기다리게 된다면, 아가는 엄마가 울면 온다는걸 기억해, 수면교육이 더 힘들어 질꺼라고 하네요.

 

  

6개월쯤 ; 이유식을 시작하세요.

- 아기가 잘 앉을 수 있고, 음식에 관심을 보이며, 물건을 입으로 가져갈 때.,

6개월 보다 더 기다리게 되면, 아기에게 필요한 철분과 엑스트라 칼로리를 줄 수 없게 되니, 이쯤은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7-9개월 ; Sippy Cup을 사용하세요.

- 아기가 처음에 성공 할 수는 없겠지만, 계속 연습을 하면서 아기에게 씨피컵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주라고 합니다.

또한, 나중에 젖병을 끊을 떄도 더 쉽게 끊을 수 있다고 하네요.

 

  

12-18개월 ; 좋아하는 인형이나, 물건을 만들어 주세요.

- 이 나이의 아기들은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이불이나, 인형들에게 끌리게 된다고 합니다.

아기가 잠을 자기 전에 아기에게 이런 물건들을 주면서 함께 책을 읽는다거나, 안아주면서 아기가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거죠.

이쯤 되면 낮 가림도 최고조라, 아기가 잠들 때 이렇게 좋아하는 인형이나 블랭킷 으로 안정감을 찾으면서 더 잠을 잘 잘수 있다고 합니다. (40퍼센트의 아기들은 이런거 효과 없다고 하네요. 하하..그러니 우리 아기는 왜..이러지?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우리아기는 바로 저 40퍼센트구나..하시면 됩니다)

여기 아줌마들은 아기가 말을 잘 못하잖아요. 그런데 예를들어 자기가 좋아하는 인형을 잡고 온다거나, 아니면 아기 언어로 그 인형을 부르면 바로 잠이 온다는 큐가 된다고 해서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하는 방법이라 패쓰!!

 

  

12- 25개월 ; 쪽쪽이는 이제 안녕!

- 어렸을 때는 빨기 욕구를 충족 시켜주고, 영아돌연사 방지도 되서 좋다고 하지만, 아기가 좀 크게 되면 다른 친구들과 노는데도 영향을 주고, 말을 하는데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1살때 까지는 아기가 잠을 잘때나, 아주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빼고는 주지 않아야 하며,2살이되면 무조건 안녕!!

아기가 2살이 되면 쪽쪽이를 끊는 것이 더 힘들어 진다고 합니다.

아기에게 쪽쪽이 요정님이, 쪽쪽이를 가져간 대신 이렇게 이쁜 인형을 주었구나~ 하면서 바꾸기를 한다던가, 쪽쪽이 빠빠이~ 파티를 열어 쪽쪽이를 영예의 전당에 전시를 해 놓는 다거나의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풉... 완전 복터진 미국 쪽쪽이들..

 

2살반 - 3살 ; 이제 침대로 옮겨가자!

- 이제는 아기가 어린이 용 침대로 옮겨갈 시간이라고 하네요. 아기에게 침대에서 자는 친구들의 방을 보여주거나, 스스로 침구를 고를 수 있게 도와주면서 자기 침대를 좋아 하게 만들어 주면서 천천히 바꿔주라고 합니다.

; 배변훈련도 시작하세요!

리써치에 따르면, 27개월 전에 배변훈련을 하게 되면,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신 부모님들 보다 더 많은 수고를 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너무 이른 배변훈련은 아주 좋지 만은 아닌거 같아요. 일찍 해서 한 달을 걸리느니, 적절한 타이밍에 일주일 안에 끝내자는 거죠!

저는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2살되면 무조건 할 계획이었는데..하하..

 

3-5살 ; 낮잠은 이제 안녕!

- 아 지긋지긋한 낮잠 전쟁과 이제 안녕인가봐요..아휴~

저도 기다려 집니다. 이미 목이 반쯤..빠졌어요. 하하.. 이 날이 오면 백도와 정말..여기저기 쏘다니면서 실컷!! 놀겠죠!

 

5-7살; 자전거는 혼자 탈 수 있어요.

 

6-7살; 혼자 목욕할 수 있어요.

- 이전에 혼자 목욕을 할 경우에는 엄마가 옆에 있어줘야 한다네요. 미끄러 지거나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까요.

울 아들도 점점 크면서 혼자 할수 있는일이 늘어나고...
또그렇게 점점 크다보면 내손에서 멀어지는 날이 오겠죠...
키특하면서도 먼 훗날을 생각하니 슬퍼진다는..ㅎㅎ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