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때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조회 1471 | 2013-06-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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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때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장마였어요! 짧게 끝나긴했지만 비가 오는 날들이 이어지겠죠?

.. 출근길도 귀찮고 집에 와서도 눅눅하고 넘 싫어요

 

그치만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해서 제가 좀만 더 부지런해져야겠죠???

장마 때 저의 가장 큰 고민은 빨래와 욕실 곰팡이 랍니다 ㅜㅜ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 관련 정보를 알아왔어요 :)

 

 

Q. 장마철 빨래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A. 장마철에는 되도록 세탁을 자주 해 세균 번식을 막아야 해요. 건조기나 선풍기를 활용해 세탁물이 보송보송 해질 때까지 완전히 건조시켜 보관 하는 것도 중요해요.

장마철에는 하루 입었던 옷은 그날 바로 세탁해주세요. 세탁하지 않은 옷을 장에 두면 산화작용 때문에 옷장 속까지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세탁 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 장마철에는 대부분 날씨가 흐리므로 건조 시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옷이 겹치지 않도록 충분한 간격을 두고 널어 주며 걷을 때는 선풍기로 남은 수분을 한 번 더 날려줘 눅눅함을 없앤 후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tip 세탁 시 따뜻한 물로 세탁 한 후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넣어주면 악취와 세균번식을 막고 변색 걱정 없이 오래 입을 수 있다. 단 식초가 옷에 직접 닿지 않도록 물에 희석해서 넣어야 한다.

 

 

Q. 욕실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냄새도 나는 것 같구.. 어떻게 해야 하죠??



A.

욕실 바닥은 락스 등을 구석구석 뿌린 후 30분 후 물청소를 해주고 배수구는 머리카락 등을 걷어낸 뒤 1컵의 식초를 붓고 뜨거운 물을 부어 소독해주는 것이 좋아요. 샴푸나 바디클렌져 같은 목욕용훔은 사용 후 겉에 묻어있는 비눗기를 제거해야 곰팡이가 끼지 않아요.

 

욕실은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세균과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더 쉬워요.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에요. 사용 후 타월을 통해 물기를 제거해 주어야 하며 샤워기를 통해 욕실 벽에 뜨거운 물을 뿌려주고 환기를 시킨다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만약 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인 곰팡이 제거제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닦아주면 되요.

 

도움이 되셨나요?? 우리 장마를 잘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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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림바스블로그 "장마고민은 이제 그만! 장마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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