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울음을 줄이고, 수면 교육을 해봅시다.

조회 19834 | 2013-07-0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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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기쁘긴한데 산후조리는 해야하고,잠은 자고 싶고, 아기는 울고... 미치겠지요?
오늘은 수면 교육에 대해 말씀 드려볼까해요.

참고로 다롬군은.. 3주 일찍 태어나 극심한 배앓이(양수가 미리 빠져 14시간 동안 대기였음. 영아산통으로 추측..)로 거의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배앓이를 하며 울다가 낮에 하루 종일 자고 밤과 낮이 바뀐 케이스였어요.


신생아(생후 한달까지)는 수면 시간이 거의 20시간에 달하기때문에 가장 편하다던데 전 죽을뻔했네요ㅠㅠ

  

<수면 교육으로 이런 아이가 밤 8시에 자서 아침 8시에 일어나는 예쁜 아이로 변합니다. 다들 할 수 있어요!>


 

 


 

수면 교육

  

 언제 해야할까요?
저는 50일 경부터 시작했어요. 배앓이가 조금 나아지며 친정에서 집으로 돌아오며 시작했죠.

하지만.. 60일 때 예방 접종의 여파로 아파해서 좀 흔들려서.. 급기야 새벽 4시 수유시간에 방긋 웃으며 놀아달라 장난을 치는 사태까지 벌어져... 엄마인 제가 멘붕이 되어버린 적이 있답니다.
수면 교육은 영아기로 들어가면서 시작하면 좋은 듯해요.  

 

 

 


수면 교육에 들어가기 앞서, 엄마와 남편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1. 낮과 밤을 정확하게 만들어 구별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낮에는 충분히 밝게 해주시고, 비와서 어두운 날도 조명을 밝게 해서 낮임을 인지시켜주세요.
저녁에는 조도를 낮추고, 쓰지 않는 공간은 불을 끄고 최대한 조용하게 해줍니다. 이때 엄마도 아기에게 밤이 되었다 설명해주고, 낮에 비해 다소 작게 얘기해주세요.
저는 추워서 침실에서 생활했는데요. 밤 8시가 되면 활장등만 켜줬어요.
직접적 조명은 눈에 좋지 않으니 은은하게 해주세요.
점차 아기도 낮, 밤을 구별하게 됩니다.

 

 

 


2. 항상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한다.

 

 

아기는 대부분 예상이 가능한 반복된 생활에서 편안함을 느껴요.
그래서 외출이나 여행을 하면 일상적인 패턴들이 깨지기 마련이예요.
최대한 원래 수유시간과 자는 환경, 자는 시간등을 비슷하게 해주세요.  

수면 공간과 놀이 공간은 구별해줍니다. 그럼 더욱 수면 공간을 인지해 일찍 잠듭니다.

 

 


3.  규칙적인 시간에 수유한다.

 

 

규칙적으로 먹여야 위, 장이 튼튼해져 소화력이 좋아져요. 엄마 입장에선 예상이 가능해집니다.
아기가 울면 일단 왜 우는지 말을 못 하니 당황을 하기 마련인데요.
규칙적인 수유 시간을 정해놓으면 수유시간과 동떨어져 있으면 기저귀인지, 너무 더워서인지, 졸려서 인지 빨리 판단이 되니 편하죠.
배가 고픈지 착각하고 수유했다가 아기는 주는대로 먹지만 복부팽만, 소화불량으로 배가 아프다고 엄청 나게 더 울 수 있어요.

수유 시간이 다가 오면 아기가 자기 손이나 혀를 빨거나 쩝쩝 거리거나 혀를 낼름 거리면 배가 고프단 신호니 그 때 수유 준비를 하시면 되요.
혹은 시간이 가까우면 미리 바로 수유할 주비를 합니다.

저는 입술을 빨면 바로 준비해서 아기가 울려고 자세를 잡으려할 때 바로 줬어요. 혹은 딱 시간이 되었을 경우 바로 수유해줬구요.

 

모유 수유할 경우 한쪽부터 다 비운다음 다른 쪽 수유를 해서 후유를 충분히 먹게 합니다.

그래야 양질의 지방질을 섭취해 배부름이 오래가요.

모유 수유를 할 경우에도 아기는 만2개월- 5시간, 3개월- 5~6시간, 4개월- 7시간, 5개월- 8시간, 6개월 이상 9~10시간 먹지않고 잘 수 있습니다.

보통 자다 깨는 것은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습관성때문일 경우가 많으니 토닥토닥거려 다시 재우고, 그래도 입을 쩝쩝대며 배고파하면 짧게 수유합니다.

모유 수유할수록 잘 자야지 그렇지 않으면 모유의 질이 떨어집니다.

6개월까지 밤중 수유를 끝내셔야 아기도 푹자서 잘 성장해요.


 


분유 수유 하시는 분들은 빠른 수유를 위해 두개의 보온병을 준비해주세요.
한개는 끓여서 식힌물, 한개는 끓여서 뜨거운 물을 미리 준비해 조절해서 넣어주시면 빨리 준비할 수 있어 아기가 울기 직전에 바로 수유할 수 있어요.

 

여기서.. 미리 아기의 행동을 예측해서 바로 수유를 해주면 아기가 스트레스를 덜 받아 뇌 발달에 도움 이 됩니다.
생후 6개월까지는 최대한 울리지 않아야 뇌 발달이 잘 되는데 엄마가 내가 하는 소리를 이해 못하고 자꾸 딴걸하고 있으니.. 짜증나고 화가나 울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거죠.
참고로 생후 1년까지 70%의 뇌가 큽니다. 울리면 안될것 같죠?  


그리고 수유량은 최대한 아기에 맞춰서 주되, 분유통에 있는 설명서대로 따라가려고 노력을 합니다.
분유통에는 150먹이는데 나는 80먹이고 있다. 나는 수유 횟수가 너무 많다. 차이가 너무 심할 경우 문제가 있는거예요~
뱃고리가 너무 작아서 깊은 수면 자체가 안되니 천천히 양을 늘려주세요.
확실하게 양이 늘어나면 아기가 푹 잡니다. 
 

 

 

 

4. 남편이 적극 도움을 준다.

 

 

남편의 도움이란.. 젖병도 씻어주고 아내를 북돋아주고, 먹을 것도 챙겨줘야겠죠? 
새도 알을 품고 있는 암컷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데, 사람인데 그 정도는 해야겠지요?
또한 아기 겨우 재웠는데 술 마시고 와서 아기 본다고 겨우 잠든 아기 깨워서 엄마의 주먹을 불끈쥐게하지는 말아야겠지요?
 

 

 

 

 

 

 

 

 

 


이 기본적인 문제를 완료했다면 이제 어떻게 재워야하는지 본격적으로 얘기해봅시다.

 

 

아기는 자궁안에서 좁디 좁게 살다 시끄럽고, 밝고, 냄새도 나고, 마구 움직이는 팔, 다리란 것도 생긴 환경에 이사오게 되지요.
신생아는 꼭 속싸개로 가볍게 압박해줘서 자궁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잘 자요.
너무 짧은 기간동안 속싸개를 해주면 자다가 갑자기 뭔가가 움직여 깜짝 놀래서 깨고, 웁니다.
팔, 다리가 자기꺼인지 모르니.. 무언가가 제 멋대로 움직여 자꾸 자기를 놀래켜요.. 아기는 무서워요!

 

 

 

 


기본적 문제와 속싸개를 했는데도 운다.

 


시간을 체크해주세요. 우리 아기 잠이 오는건 아닌가요?
자기 전에 멍하니 한 곳을 본다거나, 고개를 돌리던가, 안았을 때 얼굴을 파뭍어 부비거나, 하품하거나, 손을 움직일 수 있다면 눈을 부비면 졸린거예요.
하품을 하거나 졸려하면 바로 침대로 데려가지 마시고 한 번 더 하면 데려가세요.

멍하니 있고 졸음이 오면 조용히 말시키지 말고 안아서 침대에 눕히세요. 지금 아기는 엄청나게 피곤해 잠들기 직전입니다.

 

 

 

너무 바로 데려가거나, 자꾸 말 시켜 깨우거나, 신호를 모르고 너무 늦게 데려가면 잠투정을 합니다. ㅇㅅㅇ
한 마디로 천사님 가시고 그분 오시는거죠.
재우는 타이밍에 딱 맞게 재우면 아기는 별 탈 없이 잡니다. 하지만 늦거나 깨우면 잠투정을 하고 우니.. 안아줄 수 밖에요.
그래서 안아서 재울 수 밖에 없고, 아기는 이제 그렇게 자야만 하는건지 압니다.
자기가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바닥에 놓고 있어요. 울죠. ㅇㅅㅇ  

 

 

 

이리하여 등짝에 센서 달린 아기가 탄생하게 됩니다. 예민할수록 더 빨리 알아채고, 잘 깹니다.
저희 아들은 원래 잘 때 누운 상태에서 졸려 하면 적당한 시간에 암막커튼을 치고 불을 꺼줬는데요. 예방접종 때 열나고 아파서 안아서 재웠더니...
그 분이 오셔서~~~ 졸리면 울더라구요. 안아달라고;;
맛을 알아버린거죠 ㅇㅅㅇ;

엄마의 심장 소리도 들리고 포근하고.. 누구든 잘 때는 포근하게 감싼 따뜻하고 아늑한 곳에서 자고 싶죠? 본능입니다.

 

 

 열나면 안되니까.. 며칠 그렇게 재웠지만.. 다시 잘 시간엔 누워 재우게 되었죠. 물론.. 며칠 땡깡을 부렸죠;;

하지만.. 지면 안되요 ㅇㅅㅇ


일단 타이밍에 맞게 잘 재우고, 낮잠도 적당하게 잘 재워요. (2~3시간 이상 재우면 밤에 못 자요)

잘 때는 어둡게 해서 깊이 잘 수 있게 해주세요. 깊이 잘 자야 잠투정을 안하고 잘 놀아요.

 

 

 



아기에게 엄마한테 안겨서 자지 않고 혼자서 자는 방법을 가르쳐주셔야해요.
저같은 경우 맨처음에 노리개 물리며 재우려 했는데, 안 자더라구요!
그래서 심장 박동 소리가 나오는 자장가를 다운 받아서 그걸 틀어주기 시작했죠.
효과는 좋습니다 ㅇㅅㅇ


단점은.. 몇 분 나오면 끊겨서 제가 무한 리플레이를 해야했다는거?
서방이 엔지니어라서 코딩따서 안 끊기게 전곡을 만들어줬어요 ㅠㅠ 덕분에 아침까지 틀어서 재웠고 아기도 편안해했어요.

 

 

I BABY SITTER

앱깔아 쓰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는 안될껄요??

혹시라도 음악이 필요하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전곡 반복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코딩 따느라 고생한 남편 쌩유)

 

 


그것도 좋긴 했지만 무엇보다 엄마가 아기에게 보여주세요.
자라고만 하지말고 같이 자는거죠. 안 졸려도 자는 척을 하는거죠.(아기보다 먼저 잠드시면 난감?)
저는 아기의 손을 잡고 아기쪽으로 옆으로 누워 눈을 감았어요.

아기는 맨첨에 당연히 잠이 들지 않지만 엄마가 같이 누워 숨소리를 고르고 천천히 아기가 들릴 수 있게 들려주면 여러 사람이 발걸음이 제멋대로이다가 서로 맞춰가듯 그렇게 자기도 숨소리를 맞추고 편안하게 잠이 들어요.
지금은 낮잠 시간엔 눕히면 10초안에 바로 제 손을 잡고 잠자려 눈을 자고, 저녁에는 좀 자는 시간맞춰 재우다보니 졸린 시간을 넘겨 잠투정이 와서 몇분 시간이 걸리지만 뒹굴거리다 알아서 바로 자요.

엄마가 너무 개입을 많이 하면 결국 엄마 없이 못 자는 애가 됩니다.

좀 뒤척이고 뒹굴더라도 살짝 토닥이거나 손을 잡아주는 가벼운 행동만 해주고 혼자 자는 방법을 배우게 도와주셔야해요. 

 

 

 

 

 

혹은 신생아 때부터 좋은 버릇을 들여줍니다.

저희 아기는 천 종류를 좋아하는데요.

손수건이나 거즈 이불을 주면 양손에 꼭 쥐고 입쪽에 갖다대고 꼭 안고 뒹굴대다 자요. 저녁에는.

잘 때 작게 자장가를 불러준다던가, 머리를 쓰다듬어준다던가.. 좋아하는 물건을 주던가.. 아기는 그것에 편안함을 느껴 그렇게 하면 안정이 되어 좀 더 잘 잡니다.

 

 


 


저는 만 4개월부터 5개월까지 7시 40분경 목욕을 시키고, 바로 8시 수유를 끝내고 조명 하나만 켜고 재우기 시작했어요.
자다 깊게 안자서 제가 사라지면 엄마 찾아대는데 아기도 자다가 엄마 있나 없나 눈뜨고 쳐다봅니다 ㅇㅅㅇ;;최대한 곁에 있어주세요.
나가 있더라도 울 때 바로 와주면 나중에는 굳이 엄마가 없어도 그냥 뒹굴거리다 잡니다.

 

 

처음에 얘기했듯 수유 시간만 잘 잡고 뱃고리만 잘 늘려줘도기는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굳이 울 필요를 못 느끼게 됩니다.

왜요? 우리 엄마는 내가 뭘 원하는지 바로 알고 해결해주니까요.
엄마가 울리지 않아서 안아 재우는 버릇을 들이지 않아야 아기도 잘 자고, 잠투정을 부리지 않고 낮에 잘 놀아요.

안아서 재워 잠들면 눕혔다, 다시 깨면 다시 들었다가.. 아기가 푹 못 자겠지요~ 엄마, 아빠 삭신이 남아나지 않겠죠~


저도 처음은 쉽지 않았어요.

맨처음 새벽에 수면시간을 늘릴 때 수유 시간이 정확하니 그 시간에 깨더라구요.

<아 여기서 잠깐.

아기들은 뱃속에서부터 규칙적으로 자고 깨어 노는 편입니다.

저희 아기는 2시, 8시, 14시, 20시 앞뒤 30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확실하게 깨서 놀았어요.

조금만 관심을 갖아보세요. 아기는 규칙적으로 행동합니다. 뱃속에서부터 정확하게 행동할수록 더 규칙적 행동 양상을 보입니다.>

 


맨첨에 새벽에 깼을땐 자는 척을 했죠;;;
울지는 않아요. 단 옹알이로 불만을 토로합니다;;(지금까지 아기 울기 전 원하는 것을 해주면 아기가 굳이 울지 않게 되는거 같아요. 단, 옹알이로 불만을 토로 하는데 몇 분이 지나도 안 들어준다. 그때부터 대성 통곡을 합니다 ㅇㅅㅇ;;서럽게...)
그러다 지쳐 다시 자요...
며칠 그러다 이제는 지도 졸린지 발로만 절 내리찍더라구요. 일어나라고;;;
그러면서 눈뜨고 저를 봅니다. 그리고는 이제 아기는 알게 되는거죠.
'아 엄마가 잘 때 밥달라고 해도 안 주는구나. '

<<일례로...
저희 엄마께서 간호사셔서 버려진 영아를 돌보는 시설에 봉사를 나가셨어요.
그런데 50명이 넘는 아기들이 누워있는데.. 울음 소리가 전혀 안 나더래요. 인형인지 착각 할 정도로...
아는거죠. 자기가 울어도 아무도 자기 뜻을 알아내서 해주지 않는다는것을...
아기도 다 압니다. 아기라고 무시하시면 안되세요. >>


다시 돌아와서.. 저런 충격적인 예를 들어서 좀 그렇지만;; 엄마가 눈을 감고 있으면 안 들어준다는 것을 아기도 알게 되요. 그리고는 깨더라도 혼자 놀다 자게 되고, 나중엔 그 시간에 다시 자게 됩니다. 

 

 

 

 

 

 



일단 기본적 욕구를 빠르게 해소해주면 스트레스를 덜 받아 안 울고, 잠도 잘 잘 수 있어요.

저녁 8시~9시부터 아침까지 스트레이트로 푹 자는 아기. 될 수 있습니다.

단, 아기마다 성향이 다르니 무리한 강행은 하지마시고, 조금씩이라도 바꿔나가세요.

본인의 아기의 성향을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그래도 엄마와 아기가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다는 시점부터 수면 교육을 해주시고, 좀 일찍 수면 버릇을 들여 놓는게 서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깊게 자야 아기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이 좋아지고, 낮에 더욱 활동적이며, 잠투정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아기는 낮잠을 평소 자는 만큼 못 자고 깨면 잠투정합니다 ㅡ,.ㅡ;; 모든 아기는 똑같아요.

 

 

 

 

 

 

6개월 이전 밤중 수유는 최대한 어둡고 아늑하게 수유등만 켜주시고, 쉬를 많이 했으면 수유 전에 미리 기저귀를 조심히 갈고 수유를 해서 바로 재우면 됩니다.

기저귀를 갈면 깨는 아기는 걍 수유합니다.

 

안정되게 빨기때문에 공기를 거의 먹지 않아 트림은 생략해도 되고, 깊은 잠이 들 경우 살짝 안아 가볍게 토닥여 트림을 시켜도 괜찮아요.

특히 4~5개월 정도만 되어도 트림을 안해도 토하지 않고, 혼자서 하고 방귀로도 나오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단, 이 때 엄마는 쓸대없이 아기에게 말을 걸거나 웃거나 하면 안되요. 부드러운 미소 정도면 됩니다 ㅇㅅㅇ구경꾼도 필요없어요. 원래 수유를 하던 엄마가 합니다.(옆에서 아빠가 구경하고 있다. 아기는 놀아달라고 잠이 깨버릴 수도 있어요)

 

 

 

 

이제 곧 이유식 2회로 늘리면 수유시간 변경을 할 예정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수유시간 잡기 팁과 아기 행동 언어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모든 아기는 잘 잘 수 있습니다.

자는 법은 배운적이 없고, 갑자기 세상에 똑 떨어져 살갗 따스한 사람이 좋아 엄마와 같이 있고 싶을 뿐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아기 때 수면 교육을 잘 해두면 성장해서도 잘 잡니다.

엄마와 아기가 잘 자야 모두 행복해질 수 있어요.

이 세상 모든 엄마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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