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눈 건강 지키기

조회 2426 | 2013-07-0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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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많은 전자제품에 노출이 되면서 시력이 크게 나빠지는 일이 드물죠!

컴퓨터나 TV는 물론이고 스마트 기기를 하루 종일 들여다 보고 있기 때문에 시력 저하가 찾아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 눈건상 살펴보는 노하우 알아볼까요?

 

그럼 아기의 시력 발달 과정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신생아가 태어나면 시력은 0.03 정도가 평균이고 사물을 있는 것을 알아보는 정도라고 합니다.

생후 3개월이 지나면 시력은 0.15가 되며 돌 무렵에는 0.3 정도의 시력이 평균이라고 합니다.

 

 

 

만 3~5세가 되면 0.8~1.0으로 시력이 올라가며 만 8~9세가 되면 성인과 동인한 기능의 시각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어린 시절부터 워낙 다양한 디스플레이들을 접하기 때문에 아이의 시력검사가 필요합니다.

3~5세가 되면 성인과 비슷한 시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출생하고 3살 전 후 해서 이 시력이 올바로 자리 잡았는지 판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성인과 동일한 수준의 시력검사가 필요하며 이 과정을 통해서 아이의 시력이 정상인지

근시, 난시, 원시 인지 판단해서 치료를 하거나 안경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눈에 이상이 있는지 그 증세를 먼저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평소에 어떻게 행동하는지 잘관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가 눈을 심하게 찡그리거나 사물을 바라볼때 표정이 불편한 경우

고개를 기울이면서 사물을 보는 경우나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경우

생후 5~6개월이 지났지만 엄마와 아빠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경우는 아이의 눈이 이상이 있을 수도 있는 신호입니다.

이런 경우는 꼭 병원에 방문해서 아이의 시력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지 이런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평소에 부모가 아이의 눈을 마주쳐 자신을 똑바로 주시하는지

체크하는 것도 아이의 눈 시력을 체크하는 평소의 생활 습관입니다.

 

시력 저하 이외에도 다양한 아기의 눈질환이 있습니다.

눈꼽의 경우 너무 자주낀다면 질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알레르기에 따른 염증으로

눈꼽이 생기기도 하고 세균 감염을 통한 경우도 있습니다. 눈꼽이 평소가 자주 낀다면

안과를 찾아주세요.

 

다래끼의 경우는 아이가 눈을 자주 비비면 의심을 해야합니다. 손의 세균들이 눈에 침투해서 

다래끼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손을 자주 씻는 습관으로 아이의 다래끼 예방이 필요합니다.

 

여름에 아이들은 결막염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 자주가기 때문에 

결막염에 걸리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꼭 물안경을 쓰고 물놀이 이후에 깔끔하게 씻어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눈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우유와 유제품이 눈건강에 좋습니다. 유제품에 많은 단백질과 칼슘은 아이의 실력발달에 아주 좋습니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시금치와 당근도 성장기 아이들의 눈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두음식은 아이들이 대표적으로 싫어하는 음식이죠!

아이들이 먹기 좋은 레시피를 통해서 평소에도 시금치와 당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밖에도 눈에 좋은 블루베리를 온 가족이 자주 섭취하는 것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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